스케일 AI, 전략 책임자 드로에지 CEO로 승진… 창립자 왕은 메타로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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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 AI, 전략 책임자 드로에지 CEO로 승진… 창립자 왕은 메타로 이직

코인개미 0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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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 AI(Sacle AI)는 전략 책임자 제이슨 드로에지를 새로운 CEO로 승진시키기로 결정했다고 CNBC가 확인했다. 이 결정은 창립자이자 CEO인 알렉산더 왕이 메타(Meta)로 이직하는 것과 연관이 있다. 메타는 스케일 AI에 대해 140억 달러의 대규모 투자를 마무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거래의 일환으로 왕은 메타 내 새로운 AI 연구소를 이끌게 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몇몇 동료들도 함께 메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이 AI 연구소에 대한 소식은 뉴욕타임스가 최초로 보도한 바 있다. 블룸버그는 드로에지가 새로운 CEO로 선정되었다고 보고했으며, CNBC는 출처가 확인된 정보를 바탕으로 이 사실을 재확인했다. 그러나 스케일 AI와 드로에지는 CNBC의 문의에 대한 응답을 하지 않았다.

드로에지는 2024년 8월 스케일 AI에 합류했으며, 그 이전에는 벤처 캐피탈인 벤치마크(Benchmark)의 파트너와 우버(Uber)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스케일 AI는 2016년에 설립되어, OpenAI, 구글(Goog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 주요 기술 기업들이 최신 AI 모델 훈련에 필요한 데이터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며 주목받아왔다.

한편, 메타는 AI 분야에 막대한 자본을 투자하고 있지만, CEO 마크 저커버그는 그 진행 속도에 불만을 표출해왔다. 저커버그는 스케일 AI의 창립자인 왕이 메타의 AI 목표를 보다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메타의 최신 Llama AI 모델에 대한 반응이 미온적이었던 점에서, 왕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메타의 투자로 인해 스케일 AI는 49%의 지분을 메타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스케일 AI의 향후 방향성이나 기술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지금까지 스케일 AI는 AI 기술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해왔으며, 향후 왕의 지도 아래 메타와의 협력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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