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기술로의 전환은 지지부진하지 않을 것 — 프랭클린 템플턴 CEO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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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산 기술로의 전환은 지지부진하지 않을 것 — 프랭클린 템플턴 CEO 발언

코인개미 0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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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템플턴의 CEO인 제니 존슨이 포춘에 기고한 의견 기사에서 블록체인의 장점이 매우 매력적이기 때문에 디지털 자산 기술로의 전환이 지지부진하거나 점진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는 일부 전통 금융 기관들이 암호화폐에 대해 growing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존슨은 "우리는 앞으로 5년간 우리의 산업이 지난 50년보다 더 많이 발전할 것"이라며, "금융 기관들이 디지털 자산의 물결을 수용할 것인지, 이를 저항할 것인지, 아니면 무관심으로 일관할 것인지가 주요 질문"이라고 강조했다.

존슨은 블록체인 기술과 확장하는 암호화폐 생태계가 전통 금융 시스템이 매칭하기 어려운 많은 이점들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이점에는 주택 소유자를 위한 새로운 금융 옵션, 글로벌 시장의 통합, 궁극적으로는 초당 수십만 또는 수백만 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가 포함된다. 프랭클린 템플턴은 자산 관리에서 세계 최대 규모 중 하나로, 1.5조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디지털 자산에 투자해왔다. 첫 번째 디지털 자산 기금으로는 온체인 미국 정부 머니 펀드를 출시했다.

이 회사는 비트코인(BTC) 및 이더리움(ETH) 지수를 추적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으며, 토큰화된 미국 정부 머니 마켓 펀드를 솔라나와 베이스와 같은 다양한 블록체인에 도입했다. 최근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즉시 수익 기능을 선보이기도 했다.

전통 금융 기관들이 암호화폐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블랙록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를 선보이며 고객에게 수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블랙록의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인 아이쉐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는 자산 규모가 726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해당 클래스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JP모건 체이스는 2020년부터 암호화폐 관련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암호화폐 ETF를 담보로 대출을 허용할 계획이다. JP모건 CEO인 제이미 다이먼은 고객들이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암호화폐와 전통 금융 간의 연결성이 심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존재한다. 금융 안정성 위원회의 의장을 역임한 클라스 노트는 암호화폐가 현재로서는 전통 금융에 위협이 되지 않지만, "우리가 이제 경계해야 할 tipping point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특히 암호화폐 ETF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처럼 디지털 자산 기술의 발전과 금융 시스템의 통합은 불가피한 흐름으로 보여지며, 앞으로의 금융 산업은 이 새로운 패러다임에 어떻게 적응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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