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증시 하락, 앨바니즈 총리 재선 후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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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증시 하락, 앨바니즈 총리 재선 후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 속

코인개미 0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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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증시는 앨바니즈 총리가 재선된 뒤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부분의 아시아 시장은 공휴일로 인해 거래가 중단되었다. 앨바니즈 총리는 21년 만에 연속 두 번째 임기를 차지한 첫 번째 총리로, 이는 불확실한 글로벌 거시경제 상황 속에서 호주 국민이 정책의 연속성을 원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벤치마크 S&P/ASX 200 지수는 0.47% 하락하여 2월 27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서 강세를 반전시켰다. 호주 달러는 미국 달러 대비 0.45% 상승하여 0.6471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중국 본토 밖에서 거래되는 위안화도 미국 달러 대비 0.30% 상승하여 7.187로, 2024년 11월 이후 가장 강한 수준을 기록했다. 대만 달러는 미국 달러에 대해 거의 3% 상승하여 29.795로, 2년 이상 만에 최강치를 기록했다.

한편, 대만의 주요 주가지수인 타이완 증권거래소(Taiex)는 보합세를 보이며 0.31% 하락했다. 일본, 한국, 홍콩, 중국의 시장은 공휴일로 휴장 중이다.

유가 또한 OPEC+가 두 번째 달 생산량을 증가시키기로 결정한 후 크게 하락하였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59.26달러로 3.31% 하락했으며, 서부 텍사스 유(WTI)는 56.20달러로 3.59% 떨어졌다.

미국 선물지수는 지난 주 월스트리트에서 강세를 보인 뒤 소폭 하락했다. S&P 500 지수는 금요일에 1.47% 상승하여 5,686.67로 마감했고, 이는 2004년 11월 이후 가장 긴 연속 상승세인 9일 연속 상승을 기록한 것이다. 이 지수는 또한 4월 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보복 관세 발표 이후 발생한 모든 손실을 회복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564.47포인트 상승하여 41,317.43으로 마감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1.51% 상승하여 17,977.73에 이르렀다.

호주의 정치적 변화와 글로벌 경제 상황이 맞물리며 금융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지속적으로 관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거의 결과는 앞으로의 경제 정책에 중요한 신호를 제공하며, 이는 주식 및 외환 시장에서의 패턴에도 반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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