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텔레콤(035460), 주가 상승폭 확대 +9.21%, 52주 신고가 기록


기산텔레콤(035460)이 최근에 주가 상승폭을 확대하며 +9.21% 상승을 기록하였고, 이로 인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였다. 기산텔레콤은 유무선 통신용 중계기 제조업체로, 무선이동통신과 유선네트워크 분야에서 강력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중계장비와 VoIP 장비, Wi-Fi 액세스포인트 등의 제품군이 주효하고 있으며, 방산 물자 및 보안장비 사업을 포함하여 현대제이콤과 모피언스와 같은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2025년 6월 10일 현재, 최대주주는 박병기 외 35.22%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경영 안정성과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주식 투자자들이 기산텔레콤의 성장을 주목하는 가운데, 최근의 상승세는 향후 더욱 긍정적인 전망을 가능케 하고 있다.
회사의 최근 5거래일 동안의 개인, 외국인, 기관의 순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 투자자들은 매도세를 보였고, 외국인이 주로 매수세를 나타냈다. 6월 12일에는 종가 2,170원으로 +2.36%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73,736주에 달하였다.
공매도 정보에 따르면, 최근 5거래일 동안 공매도 거래량은 전혀 발생하지 않았고, 업틱룰의 적용도 없었다. 이는 투자자들이 주가 상승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를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가운데, 기산텔레콤은 통신장비와 5G 기술에 대한 테마로도 주목받고 있으며, 방산 산업 및 드론 등 다양한 분야와의 연계성도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면, 오는 6월 24일에는 NATO 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으로, 이는 방위산업 관련 기업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벤트로 기대되고 있다. 기산텔레콤은 이러한 이슈와 맞물려 더욱 강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는 여지가 크며, 결국 이는 투자자들에게도 긍정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