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2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시장의 높은 관심

홈 > NFT & 코인 > 실시간 뉴스
실시간 뉴스

디즈니, 2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시장의 높은 관심

코인개미 0 140
0729358a9583a37685b3d34d6024c760_1739934309_7119.png


디즈니(Digney)는 수요일 아침 2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월가의 기대는 주당 순이익(EPS) 1.20달러와 매출 231억 4천만 달러로, LSEG의 추정에 따른 수치다. 이날 오전 8시 30분(ET)에는 경영진이 콘퍼런스 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즈니의 실적 발표는 streaming 서비스와 테마파크 사업의 동향에 귀추가 주목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투자자들은 CEO 밥 아이거(Bob Iger)의 후임자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기대하고 있다.

지난 분기 동안 디즈니는 예상보다 좋은 성과를 내며 매출과 순이익 모두 목표치를 초과했지만, 디즈니+에서의 구독자 수 감소 조짐이 나타나 기우를 자아냈다. 디즈니는 지난해 11월 4분기 실적 보고에서 12월 기간 동안 "적당한 구독자 감소"를 예상한다고 경고했다. 2월에 진행된 1분기 실적 보고에서도 두 번째 분기 동안 또 다른 "적당한 감소"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스트리밍 서비스의 성장 둔화는 지난해 가격 인상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디즈니의 에너지를 쏟는 경험 부문, 즉 테마파크 사업도 주목받고 있다. 이 부문은 1분기 동안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보였지만, 여행 전문가들은 해외 관광객이 감소하고 이로 인해 트래픽이 저하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같은 외부 요인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미국 내 테마파크들은 코로나19 이후 참석자가 늘어났던 시기를 지나 점차 관객 수가 감소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또 다른 도전 과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실적 발표는 디즈니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시장 내 경쟁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즈니가 제시할 실적 수치와 경영진의 언급은 투자자들에게 유의미한 역할을 할 것이다.

Linked Image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