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어(347700)가 최근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주가가 +3.24% 오름세를 기록하였다. 스피어는 디지털 헬스 기술 플랫폼과 솔루션, 그리고 디지털 치료기기 등을 개발하는 업체로, 독창적인 개인 건강 기록(PHR) 플랫폼 '라이프레코드( LifeRecord)'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진단 보조 AI인 'canofy MD'와 헬스케어 유통 플랫폼 'canofy Store', 그리고 비대면 진료 플랫폼 'Dr.Call' 등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스피어의 자회사인 '라이프슈티컬(LifeCeutical)'은 원료 의약품의 개발 및 제조, 유통 사업을 영위하며, '티에스에스메탈(TSS Metal Co.)'과 함께 우주 항공 특수 합금 사업으로의 확장을 추구하고 있다. 최근 스피어는 우주항공 복합물류 센터(SDC : Space Distribution Center) 사업을 추진 중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우주항공 산업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최광수 외 52.1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상호변경이 이뤄져 '라이프시맨틱스'에서 '스피어'로 변경되었다. 이번 상장 이후에도 스피어는 주식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스피어는 최근 수익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한 국외 우주 항공 발사업체와의 192.42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 체결로 주식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이로 인해 스피어의 주가는 급등세를 보였으며, 앞으로의 우주항공 사업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스피어는 헬스케어 및 AI 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실적 향상과 함께 기업 가치를 높이고 있다. 국내 헬스케어 및 우주항공 산업의 추진력에 적극 참여하는 스피어는 앞으로 더욱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스피어(347700)의 소폭 상승은 회사의 강력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