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폼플리아노, 7억 5천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구매 그룹 이끈다: FT


암호화폐 기업가 앤서니 폼플리아노가 새로운 비트코인 구매 차량을 출범하기 위해 7억 5천만 달러를 모집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폼플리아노는 금융 타임즈(Financial Times)에 따르면, 공모된 비커 체계 기업 '콜럼버스 서클 캐피탈 1'과 합병할 예정인 '프로캡비티씨(ProCapBTC)'라는 특별목적 인수기업(SPAC)의 CEO로 취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캡비티씨는 콜럼버스 서클 캐피탈 1과의 합병의 일환으로 5억 달러의 지분 및 2억 5천만 달러의 전환 가능한 부채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 거래는 코헨 앤 컴퍼니 투자은행의 지원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재정 거래에 능숙한 이 은행은 최근 몇 년 간 암호 화폐 및 디지털 자산 산업에 걸쳐 회계, 세무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폰플리아노가 이끄는 프로캡비티씨의 거래는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세부 조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콜럼버스 서클 캐피탈 1은 여러 기업과의 인수, 주식 교환, 자산 인수 등을 목표로 설립된 기업으로, 지난 2025년 5월에는 2억 5천만 달러의 초기 공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근 폼플리아노는 핀테크 중심의 SPAC인 프로캡 인수 기업의 리더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 기업은 나스닥에 론칭한 후 2억 5천만 달러를 조달하며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었다. PCAPU 주가는 6월 1일 시점에서 10.6달러에서 6월 10일 11.4달러로 급등하였으며, 6월 13일에는 11.3달러로 마감됐다.
폼플리아노는 이번 SPAC 합병에 대한 공식적인 확인을 하지 않았으며, 코인텔레그래프 측의 질의에도 응답이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시장의 흥미와 투자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암호화폐에 대한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시하며,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요소들이 많아 보인다. 특히, 투자자들 사이에서의 비트코인과 다른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점에서, 폼플리아노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은 금융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