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솔라리스, 스마트폰 채굴 알고리즘 도입…카르다노 개발자들 "혁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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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솔라리스, 스마트폰 채굴 알고리즘 도입…카르다노 개발자들 "혁신적"

코인개미 0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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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솔라리스가 선보일 스마트폰 채굴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카르다노의 스테이킹 모델은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으로 그동안 찬사를 받아왔지만, 여전히 수동적인 과정에 불과하다. 스테이커들이 위임을 하고, 풀들이 관리를 하며, 보상은 일정 지연 후에 도착한다. 실제 채굴이나 실시간 참여가 없고, 초보 사용자들이 네트워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여지는 거의 없었다.

비트코인 솔라리스의 스마트폰 채굴 시스템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용적 증명(Proof-of-Capacity)과 적응형 채굴 논리를 결합하여,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직접 작동하는 분산형 채굴 방식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카르다노 기여자 중 일부는 이를 접근성과 디자인 측면에서 "혁신적"이라고 칭찬했다.

솔라리스 노바 앱(Solaris Nova App)은 이 혁신의 핵심으로, 사용자들이 추가 하드웨어 없이도 BTC-S 토큰을 채굴할 수 있는 모바일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소량의 디바이스 저장 공간(보통 1~5GB)과 유휴 CPU 주기를 할당함으로써 합의 작업을 수행하고, 거래를 검증하여 보상을 얻는다. 이 앱은 헬리오스(consensus mechanism) 합의 메커니즘에 기반하고 있으며, 이론이 아닌 실제로 작동한다.

헬리오스 메커니즘은 네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검증자 선정을 위한 지분 증명(Proof-of-Stake), 하드웨어 없는 채굴을 위한 용적 증명(Proof-of-Capacity), 효율적인 작업 순서를 위한 역사 증명(Proof-of-History), 그리고 동기화된 최종성을 위한 시간 증명(Proof-of-Time)으로 이러한 요소들이 결합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적응형으로, 각 디바이스의 능력에 따라 채굴 작업의 양을 조정하고 난이도를 조정함으로써 모든 디바이스가 고정된 역할에 얽매이지 않고 참여할 수 있게 한다.

카르다노는 ADA를 스테이킹할 수 있지만, 결국 그 자산을 풀에 맡김으로써 발생하는 한계가 있었다. 로컬 검증이 불가능하고, 본인의 채굴 활동을 통해 직접 보상을 얻을 수 없다. 반면, 비트코인 솔라리스는 사용자들이 보안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도록 만들면서, 각 노바 앱 사용자들이 합의 프로세스의 일원이 되는 구조를 제시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 보상은 위임이 아니라 행동을 통해 이루어지며, 시스템은 더 분산화됨을 의미한다.

솔라리스 노바 앱은 곧 출시될 예정으로, 직접 지갑 통합 및 실시간 채굴 기능을 제공할 것이다. 모든 지원되는 스마트폰에서 사용자가 손쉽게 BTC-S를 채굴할 수 있게 된다. 프로젝트는 이미 사이버스코프와 프레시코인 감사를 완료하였고, KYC 검증 절차도 마쳤다. 모든 합의 원리, 스테이킹 계약 및 채굴 논리는 오픈 소스이며 검증되었다.

비트코인 솔라리스는 총 2,100만 BTC-S 토큰의 고정 공급량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프리세일에서 420만 개(20%)의 토큰이 제공된다. 이러한 혁신적 시스템은 스마트폰에서의 채굴을 가능하게 하여 블록체인 기술의 방향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트코인 솔라리스는 채굴이 가능해진 새로운 장을 열며, 기존의 스테이킹 시스템과 적지 않은 대비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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