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로빈, 모바일 게임 사업 매각 발표와 함께 예상 초과 실적에 주가 급등

홈 > NFT & 코인 > 실시간 뉴스
실시간 뉴스

앱로빈, 모바일 게임 사업 매각 발표와 함께 예상 초과 실적에 주가 급등

코인개미 0 179
0729358a9583a37685b3d34d6024c760_1739934309_7119.png


앱로빈(AppLovin)의 주가는 지난 7일 장 마감 후 발표된 실적에 힘입어 최대 15% 상승하며 급등했다. 회사는 이번 분기 기대치를 초과하는 수익과 매출을 발표하고, 모바일 게임 사업 매각을 알렸다. 이번 매각 대상은 트리플닷 스튜디오(Tripledot Studios)이며, 거래 금액은 현금 4억 달러에 달한다.

앱로빈은 수익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하며, 주당 1.67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인 1.45달러를 초과하는 수치이다. 매출은 14억 8천만 달러로, 예상치인 13억 8천만 달러를 웃돌았다. 이러한 긍정적인 실적 발표는 투자자들에게 큰 신뢰를 주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번 매각 발표와 함께 앱로빈은 트리플닷 스튜디오에 약 20%의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다. 트리플닷 스튜디오는 '스도쿠 프렌즈', '퍼즐타임', '솔리테어 클래식'과 같은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회사다. 해당 거래는 2025년 2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앱로빈은 2분기 매출 전망을 12억에서 12억 2천만 달러로 제시했으나,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13억 8천만 달러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첫 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2억 3천만 달러에서 5억 7천6백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주당 수익은 67센트에서 1.67달러로 증가했다. 첫 분기 총 비용 및 경비는 8억 2천555만 달러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 상승한 수치이다.

앱로빈은 지난 2월 앱 사업을 9억 달러에 판매하겠다는 조건을 포함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현금 5억 달러를 포함한다. 회사의 사업은 광고와 게임 앱으로 나뉘며, 이는 최근 인공지능의 급격한 발전으로 광고 부문에서 역사적인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지만, 그 일부분인 앱 사업은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앱로빈의 전략적 방향은 기술 발전을 통해 광고 부문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가고 있다. 이번 매각은 이러한 역할을 지속하기 위한 일환으로 해석될 수 있다. 앱로빈의 실적과 전략은 앞으로도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모바일 게임 및 광고 기술 시장에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Linked Image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