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대주주로 있는 아티스트그룹이 인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두 번째 시즌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 8일, 아티스트그룹은 “시즌2 제작을 위한 본격적인 기획 및 개발 단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시즌2는 글로벌 기업을 배경으로 하여, 해외에서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성공 여정과 사랑, 권력에 대한 갈망을 담아낼 예정이다. 새로운 캐릭터와 다채로운 서사로 상상력을 더욱 확장시키는 것이 이번 시즌의 주된 목표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더 깊이 있는 감정선과 긴장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티스트그룹은 전체 기획과 개발을 아티스트컴퍼니가 주도하며, 계열사인 아티스트스튜디오가 지식재산(IP) 제공과 제작을 맡고 있다.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이전에 ‘재벌집 막내아들’의 공동 제작사였던 래몽래인을 인수하여 더욱 강화된 제작 역량을 지니게 되었다. 이러한 구조는 드라마의 품질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첫 시즌에서 뛰어난 시청률과 함께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시즌2에서도 높은 기대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정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주식 및 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여, 드라마 산업으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그의 참여는 아티스트그룹의 비전과 맞물려, 한국 드라마의 세계화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글로벌 팬층을 겨냥한 전개가 기대된다. 각국의 시청자들이 시즌2에서도 이정재의 활약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