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강세를 보이는 테마로는 치아 치료, 미용기기, 지역화폐, 탄소배출권 및 탄소 포집과 활용 기술, 로봇 산업, 보톡스, 비만 치료제, 화장품, 전선, 렌터카, U-Healthcare, 항공기 부품, AI 관련 기술, 유리 기판, 의료기기, 영상 콘텐츠, 드론, 영화 제작, 고대역폭 메모리(HBM), 그리고 우주항공 산업 등이 있다. 반면, 약세를 보이는 테마로는 인터넷 기업, 테마파크, 홈쇼핑, SNS, 해운업, 카카오뱅크, 폐기물 처리, 블록체인, 은행업, 줄기세포 관련주, 2차 전지(나트륨 이온), 디지털 화폐 관련 기기, 건설 기업, 그리고 저가 항공사(LCC)에 속하는 주식들이 포함된다.

특히 방위산업 발전과 관련하여 LIG넥스원이 2025년 1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9,07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87%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1,136억 원으로 69.55% 증가하며, 순이익은 828억 원으로 36.63% 상승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실적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Ⅱ와 보병용 유도무기 현궁 등의 국내 양산 사업 증가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LIG넥스원은 올 상반기 중 미래 우주산업에 최적화된 대전하우스를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도-파키스탄 간 무력충돌이 지속되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방산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 최근 보도된 바에 따르면, 인도군은 미사일 공격을 감행하였고, 파키스탄은 즉각적인 반격을 단행해 사망자가 발생하며 군사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카슈미르 지역에서 오랜 세월 지속된 국경 분쟁이 이번 사태를 통해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점에서 방위산업 주식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 속에서 LIG넥스원 외에도 SNT다이내믹스, 코츠테크놀로지, 아이쓰리시스템, 엠앤씨솔루션, 그리고 웨이브 일렉트로 등 방위산업 관련 테마주들도 상승세를 보이며 재무 성과가 기대되는 모습이다. 향후 방위산업의 성장 잠재력과 관련한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질 경우, 이들 기업의 주가 상승이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