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7일 인천치즈스쿨에서 서울맹학교 학생들과 함께 봄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서울어린이대공원과 서울랜드에 이은 세 번째 봄소풍으로, 연속적으로 시행된 지 3년째를 맞이했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정은영 국립서울맹학교 교장,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하나자산운운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과 1:1 멘토링을 통해 치즈와 피자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다. 활동 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피자와 함께 다과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경험은 서울맹학교 학생들에게 중요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더욱이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맹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위해 점자로 된 텀블러 선물과, 낡은 교재를 교체하기 위한 1000만원의 후원금도 지원되었다. 이는 하나증권과 하나자산운용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봉사활동은 단 한 번도 소중하지만, 그 인연을 지속하는 것이 더욱 귀중한 가치”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이번 치즈학교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직원들과 소중한 우정을 만나는 모습을 보니 깊은 감동을 느꼈다. 앞으로도 하나증권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이 하나증권의 봉사활동은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학생들에게 큰 의미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