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글로벌,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상단 확정…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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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글로벌,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상단 확정…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코인개미 0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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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글로벌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6만6300원으로 확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225개 기관이 참여하며 경쟁률이 무려 1140.88대 1에 달했다. 확정 공모가 기준으로 총 공모액은 434억원에 이르며, 상장 시 예상 시가총액은 약 8002억원이다.

수요예측에 참가한 기관 중 91.1%가 6만6300원의 공모가를 제시했으며, 그보다 높은 가격을 제안한 기관들도 7.82%에 달했다. 그 중에서도 8만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기관의 비율은 2.83%에 이러며, 이는 투자자들이 달바글로벌의 성장 가능성과 가치에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회사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의 기관투자자뿐만 아니라 해외의 연기금과 국부펀드, 자산운용사들이 다수 참여했다. 그 결과, 의무보유확약 비중이 전체 물량의 24%에 달하여, 이는 올해 IPO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수치들은 달바글로벌의 신뢰성과 안정성에 대해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달바글로벌은 최근 3년간 연평균 65%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19.4%로 나타나는 등 뛰어난 성장성과 수익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기준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46%에 달하며, 이는 일본, 러시아, 북미,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한 수치라고 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신흥 시장으로의 확장, 프리미엄 신제품 개발, 그리고 건강기능식품 및 뷰티 디바이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달바글로벌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일반 청약을 진행한 뒤, 22일 코스피에 상장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달바글로벌의 성공적인 수요예측 결과는 다른 기업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향후 IPO 시장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이 달바글로벌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향후 몇 년간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와 기대가 담겨 있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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