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텍사스에 14억 달러 데이터 프라이버시 합의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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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텍사스에 14억 달러 데이터 프라이버시 합의금 지급

코인개미 0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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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텍사스주에 약 14억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하며, 주민들의 데이터 프라이버시 권리를 침해했다는 혐의에 대해 진의를 인정했다. 텍사스 주 법무장관 켄 팩스턴은 2022년에 구글을 상대로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추적하고 수집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합의는 다른 주들이 구글과 체결한 이전의 데이터 프라이버시 관련 합의금 중 가장 큰 규모로, 팩스턴 법무장관은 이를 "매우 중요한 승리"로 평가했다.

팩스턴은 성명서에서 “텍사스에서는 빅 테크도 법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강조하며, “구글은 오랜 기간 동안 사람들의 이동 경로, 개인적인 검색, 심지어 음성 인식과 얼굴 지문 데이터까지 비밀리에 추적해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13억 7천5백만 달러의 합의는 텍사스 주민들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중요한 승리"라며, 기업들이 신뢰를 남용할 경우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구글의 한 대변인은 “이번 합의는 과거의 기존 주장들을 정리하는 것이며, 그중 다수는 이미 다른 곳에서 해결된 사안들이다. 우리는 이미 변경된 제품 정책에 따라 이 문제들을 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우리의 서비스에 강력한 프라이버시 통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합의는 구글이 2022년부터 품질 개선 및 사용자 데이터 보호 조치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텍사스 법무부의 다각적인 규제 대응 방식이 기업에게 미치는 영향을 반영한다. 사실, 2024년 7월에 팩스턴 법무장관은 메타(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의 모회사)로부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다른 행위에 대한 14억 달러의 합의금도 이끌어냈다.

이번 사례는 텍사스뿐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데이터 프라이버시가 점점 더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여러 주가 데이터 보호법을 강화하고, 기업들에 대한 규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데이터 처리 방식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된다.

결국, 구글의 이번 합의는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관련한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이는 향후 다른 주에도 유사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기술기업들이 데이터 수집과 처리에 관한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은 많은 후속 논의와 정책 개발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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