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롯데글로벌로지스 FI 지분 약 4000억원에 인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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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롯데글로벌로지스 FI 지분 약 4000억원에 인수 확정

코인개미 0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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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재무적 투자자(FI) 지분을 약 4000억원에 되사기로 결정했다. 이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기업공개(IPO)가 실패하면서 발생한 결과이다. 12일, 롯데지주는 엘엘에이치의 풋옵션 행사에 따라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보유 지분 604만4952주를 약 3074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롯데지주가 보유하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지분율은 46.04%에서 63.73%로 급증하게 된다.

엘엘에이치라는 특수목적법인(SPC)은 사모펀드 에이치PE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롯데글로벌로지스의 2대주주로서 21.8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롯데지주와 호텔롯데는 각각 80%와 20%의 비율로 잔여 풋옵션 물량 약 140만주를 인수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호텔롯데는 약 72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17년, 에이치PE 투자를 유치할 당시, 상장 시점의 주식매도 청구권 관련하여 주식 단가가 최소 5만720원에 미달할 경우 발생하는 차액을 주식 매도 대금 수령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지급하기로 계약한 바 있다. 그 결과 이번 IPO가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지분을 다시 되사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지난 3월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을 기획했지만, 수요예측 과정에서 저조한 성과를 기록하여 공모를 자진 철회하기에 이른다. 이에 따라 롯데지주와 호텔롯데는 이미 회계상으로 차액 부담을 반영한 상태에서 지분을 종합적으로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결정은 향후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유동성 및 경영 안정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그룹의 이번 지분 인수는 향후 물류 사업 확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국내 물류 산업 내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롯데그룹의 재무적 결정이 시장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향후 추가적인 전략적 플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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