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일본해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후 일본 정부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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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일본해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후 일본 정부 항의

코인개미 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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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목요일 아침, 동해안에서 일본해를 향해 여러 발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와 관련하여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즉시 북한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이번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결의의 위반"이라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피해와 관련된 보고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기시다 총리는 정보를 청취하고 상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일본과 미국, 남한의 군사 동맹을 통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아침 평양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동해로 쐈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발사된 미사일들이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 밖에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북한의 미사일은 약 360킬로미터(224마일) 비행한 후 동해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미사일 발사는 북한이 핵 능력을 "폭발적으로"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며칠 후에 이루어졌다.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 또한 이번 발사를 규탄하며 북한에게 "법적으로 금지된 행위"를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은 이번 사건이 미군이나 동맹국들에게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했지만, 상황을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한국과 일본에 대한 방어 약속은 확고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탄도 미사일 발사는 북한이 지난 두 달 간의 침묵을 깨고 실시한 첫 사례로, 지난 7월에 발사된 두 발의 미사일 중 하나는 실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북한은 미국의 군사적 위협이 심화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무기 시험을 강화해왔다. 김정은은 월요일 연설에서 "미국과 그 추종자들이 제기하는 다양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강력한 군사적 존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결국,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역 내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으며, 일본과 미국 및 한국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불법적인 무력 사용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되며, 각국은 이러한 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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