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2일, 케이맨 제도 그랜드 케이맨에서 3DOS™는 Sui를 전용 블록체인 파트너로 선택하여 글로벌 탈중앙화 P2P 제조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휴는 15.6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제조 시장에서 발생하는 조정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3DOS의 광범위한 3D 프린터 및 제조업체와 고객 네트워크를 Sui의 첨단 탈중앙화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함으로써 가능해졌다.

Sui의 업계 최초 zkLogin 기술은 새로운 사용자가 쉽게 온보딩할 수 있도록 돕고, 구글이나 트위치와 같은 전통적인 소셜 계정을 통해 수백만 명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3DOS의 창립자들은 세계 최초의 3D 프린팅 운영 시스템 중 하나를 개발하며 과거에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현재 이 플랫폼은 500,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420만 개의 부품을 제조하였고, 120개국 이상에서 1500만 개 이상의 CAD 디자인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 고객으로는 존 디어, 구글, MIT, 하버드, 칼텍, UC 버클리, 보쉬, 영국 군대, 미 해군, 미 공군 및 NASA가 포함된다. 이들 고객은 현재 Sui에서 구축하고 있는 3DOS 네트워크에 온보딩 되고 있다.

3DOS의 탈중앙화 인프라가 Sui 메인넷으로 이전 중이며, 런칭 후 일주일 만에 24,000개의 3D 프린트 NFT가 발행된 상황이다. 현재의 파트너십은 3DOS에 재해상성, 투명성, 속도 및 유연성을 더해 Sui의 업계를 선도하는 탈중앙화 기술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게 한다.

3DOS의 CEO인 존 도그루는 "3DOS는 제조가 탈중앙화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Sui를 우리 인프라의 발전에 활용함으로써 업계의 거대한 변화 가능성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3DOS는 디지털 세계와 물리적 세계를 잇는 3D 운영 체제로, 누구나 제조 용량과 3D 프린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생산자를 지원하고, 국제 배송에 따른 낭비, 재고 및 탄소 발자국을 없애는 일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3DOS와 Sui의 기술 혁신은 글로벌 제조 산업이 지역 생산의 힘을 활용하고, 현재 고비용 운영 및 제한된 접근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3DOS/Sui 솔루션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세계의 제조 잠재력을 확대시키며, 고립된 3D 프린팅 용량과 전 세계의 대규모 수요를 연결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스텐랩스의 최고 제품 책임자이자 공동 창립자인 아데니 아이비오둔은 "제조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것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입니다. 3DOS가 Sui에서 구축하고 있는 인프라는 경제 성장과 기술 혁신을 촉진할 중대한 진전을 나타냅니다”라고 전했다.

3DOS 플랫폼은 Sui의 스마트 계약을 활용해 수요와 공급의 조정을 위한 일반적인 오버헤드를 제거한다. 이는 전통적인 웹2 기업과 은행에서 수천 명의 직원이 필요하던 과정을 대체한다. Sui의 블록체인에 직접 규제 규칙과 프로세스를 프로그래밍함으로써, 3DOS는 거의 인간 개입 없이 무한한 확장을 달성하게 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자원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공급망 투명성을 강화해 낭비를 줄이고 동시에 비용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품질 보증과 글로벌 협업을 촉진한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창작자와 혁신가를 더욱 더 empowered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