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중개형 ISA, 올해 투자액 6조원 증가...은행 분야를 초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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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중개형 ISA, 올해 투자액 6조원 증가...은행 분야를 초월하다"

코인개미 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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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투자금액이 올해 들어서만 6조원이 넘게 증가하며 증권사의 중개형 ISA 계좌가 급성장하고 있다. 현재 ISA 총 투자금액은 29조5926억원으로, 곧 3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개형 ISA는 투자자들이 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직접 선택하여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중개형 ISA의 투자액은 5조9187억원에도 이르고, 이는 같은 기간 신탁형 ISA의 투자액인 4706억원의 13배에 달하는 수치다. 중개형 ISA는 은행의 신탁형 ISA와 달리 투자자가 직접 종목을 선택하고 관리할 수 있어 자율적인 투자 방식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중개형 ISA 계좌에서 나타나는 해외 ETF에 대한 투자 열풍 역시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말 3854억원에 불과했던 해외 ETF의 투자금액은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3조8657억원으로 급증하며 전체 계좌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3%에서 25.3%로 증가했다. 이처럼 해외 ETF의 성장은 중개형 ISA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직접 투자하려는 수요가 한층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또한, 금년 8월 기준 상위 5위 투자종목에서도 해외 ETF의 존재감이 두드러진다. 특히 'TIGER 미국S&P500' ETF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어 삼성전자와 TIGER 미국NASDAQ100,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등의 ETF가 뒤를 잇고 있다. 이는 해외 투자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업계 전문가들은 정부의 세법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중개형 ISA로의 투자금 유입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ISA의 납부 한도와 세제 혜택이 확대될 경우, 더 많은 투자자들이 중개형 ISA를 통해 다양한 자산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개형 ISA는 국내 주식, 채권, 펀드, 리츠 등 다양한 자산에 대한 자유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반대로 신탁형 ISA는 금융사가 구성한 포트폴리오에 제한되어 있어 투자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제한적이다.

현재 중개형 ISA의 성장은 은행보다 증권사에 가입된 계좌가 더 많아지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상품 포트폴리오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투자자들의 성향 변화까지 반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해외 ETF를 중심으로 한 중개형 ISA 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은 자신의 투자 전략에 맞춰 다양한 선택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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