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코로나19 이후 첫 금리 인하…미국 연준 회의 결과 관심

홈 > NFT & 코인 > 실시간 뉴스
실시간 뉴스

인도네시아, 코로나19 이후 첫 금리 인하…미국 연준 회의 결과 관심

코인개미 0 1557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22_8362.png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한다는 중대한 결정을 내렸으며, 이는 국제 금융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BI는 18일(현지시간) 통화 정책 회의 결과 7일물 역환매채권(RRP) 금리를 기존 6.25%에서 6.0%로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인도네시아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가 위축된 2021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페리 와르지요 BI 총재는 회의 후 "올해와 내년에도 물가상승률이 낮게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과 루피아화의 안정세, 경제 성장 강화 필요성이 더욱 뚜렷해졌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결정을 기다릴 필요가 없어 금리를 인하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국내 경제와 통화정책의 주도권을 스스로 가져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결정도 주목받고 있다. Fed는 17일부터 18일에 걸쳐 이틀간 회의를 진행했으며, 회의 결과는 18일 오후 2시(한국시간 19일 오전 3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미국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2022년 이후 총 11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해 5.5%에 이르렀지만, 최근 경제 지표와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에 따라 금리 인하 시기가 도래했다는 의견이 모이고 있다.

8월 고용보고서는 노동시장에서 냉각이 지속되고 있으며,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5%로 3년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데이터들은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다. 만약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경우, 이는 팬데믹 대응을 위해 긴급히 금리를 낮췄던 2020년 3월 이후 4년 반 만의 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 인하의 폭에 대해서는 25bp(1bp=0.01%포인트) 수준이 될지 아니면 ‘빅컷’(50bp 금리인하)이 될지에 대한 의견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분분하다. CNBC는 이번 FOMC 결과가 예측하기 어렵다고 언급하며, 연준의 경제전망 보고서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준 내부 위원들은 지난 6월 공개한 점도표에서 2025년 말 금리 수준을 4.0∼4.25%로 제시한 바 있다.

경제적으로 중요한 시점에서의 금리 인하 결정은 인도네시아와 미국 모두의 경제적 여건과 글로벌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결정들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주시해야 할 때이다.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