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달리오, 오는 2024년 미국 대선을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거라고 평가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창립자는 2024년 미국 대선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대한 선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중도적인 강력한 리더”를 필요로 하며, 이러한 정치적 필요성은 현재 사회의 기능에 도전 과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달리오는 CNBC의 "Squawk Box Asia" 프로그램에서 인터뷰를 가지며, 미국이 "광범위한 번영"을 목표로 삼아야 하며, 이번 대선은 국가의 안정을 위협하는 여러 문제를 크고 두드러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양측 간의 조화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우리는 권력이 질서 있게 이동할지에 대한 최초의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선 결과가 수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지적하며, 이를 통해 미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내분의 심각성을 언급했다. 달리오는 수요일에도 이날의 선거가 글로벌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내부 질서와 무질서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그는 “이기기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자세”가 현재 민주주의의 운영에 있어 타협과 결정을 어렵게 한다고 분석했다. 공화당과 민주당은 낙태, 이민, 기후 변화와 같은 여러 이슈에 대해 극명하게 대립하고 있으며, 이번 설문 조사에서는 생계비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양당 사이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 여부를 묻자, 달리오는 “누구도 이 나라가 필요한 후보가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그는 “국가가 필요로 하는 것은 중도적인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협력하고 큰 개혁을 이루는 것”이라고 말하며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은 광범위한 번영”이라고 덧붙였다.
달리오는 미국 사회의 일부 부분, 특히 대학과 혁신 문화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견해를 표명했지만, 이러한 우수한 요소들이 소수의 인구에게만 혜택을 주고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그는 광범위한 번영이 질서와 기회가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하며, 싱가포르를 예로 들었다. 싱가포르는 높은 교육 수준과 공공 주택의 가용성 덕분에 자주 찬사를 받는 아시아 국가로 언급되었다.
결국, 그는 미국이 직면한 정치적 분열을 극복하기 위해 중도의 힘이 결집해야 하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번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관점은 미국의 차기 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달리오가 예상하는 대선 결과가 전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