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ETF 시장, 순자산 50조원 돌파...상승세 지속

홈 > NFT & 코인 > 실시간 뉴스
실시간 뉴스

액티브 ETF 시장, 순자산 50조원 돌파...상승세 지속

코인개미 0 1343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22_8362.png


비교지수보다 초과수익을 목표로 하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순자산이 50조원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상장 액티브 ETF의 총 순자산(AUM)은 54조5170억원에 달하며, 이는 올해 들어서만 16조3835억원의 증가를 기록한 것이다. 액티브 ETF가 순자산 50조원을 초과한 것은 처음으로, 전체 ETF 시장에서 이들 ETF의 비중도 지난해 말 31.7%에서 올해 35%로 상승했다.

액티브 ETF는 투자자가 지수 수익률 이상을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으로, 이들은 비교지수의 70%만을 따르고 나머지는 펀드매니저의 재량에 따라 운용된다. 이러한 전략 덕분에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비교지수에 포함된 섹터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실제로 올해에만 109개의 액티브 ETF가 비교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기록했으며, 이들 중 11개는 10%포인트 이상의 수익률 차이를 나타냈다.

대표적인 예로 KODEX K-신재생에너지액티브가 있다. 이 ETF는 비교지수인 에프앤가이드 K-신재생에너지 플러스 지수가 연초 대비 18.36% 하락한 상황에서도 26.83%라는 플러스 수익률을 올려, 전체 액티브 ETF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KODEX K-이노베이션액티브도 비교지수 수익률이 10.93% 감소한 가운데, 같은 기간 14.11% 상승하며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었던 원인으로 액티브 ETF의 유연한 포트폴리오 조정 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김효식 팀장은 "시장 상황 변화에 따른 전략적 포트폴리오 조정이 긍정적인 결과를 초래했다"고 설명하며, 최근 기술 발전과 정책 변화 속에서 액티브 전략의 장점을 강조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에서도 8개의 액티브 ETF가 초과수익을 기록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는 비교지수인 코스피200이 연초에 -4.68%의 하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26.2%의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TIMEFOLIO K컬처액티브와 TIMEFOLIO 글로벌 AI인공지능액티브는 각각 최대 122%포인트 이상의 초과수익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액티브 ETF 시장은 세계적으로도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블랙록의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액티브 ETF 운용자산은 2030년까지 4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액티브 ETF 시장은 미국처럼 느슨하지 않은 규제 속에서도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금융상품 시장의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액티브 ETF 시장의 성장은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는 보다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금융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도 액티브 ETF는 보다 효과적인 투자 전략을 통해 시장의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