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하락기, 안정성 중시하는 기관들 크레딧 투자 확대

홈 > NFT & 코인 > 실시간 뉴스
실시간 뉴스

금리 하락기, 안정성 중시하는 기관들 크레딧 투자 확대

코인개미 0 914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22_8362.png


국내 주요 기관출자자들이 금리 하락기에 접어들면서 안정성을 우선시하는 크레딧 투자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국민연금, 새마을금고, 중소기업중앙회 등은 사모 크레딧펀드 출자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정치적·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으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이번 달 중 3500억원 규모의 크레딧 및 부실자산 투자에 관한 2차 구술심사를 실시하고, 국내 사모투자 위탁운용사(GP) 3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각 하우스에 배분되는 자금은 1000억원에서 1500억원 사이로 이루어진다. 이와 같은 크레딧 전략은 대출채권, 전환사채, 교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및 상환전환우선주와 같은 다양한 금융 상품을 포함하며, 원금 보호 장치가 마련되어 상대적인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고금리 환경 속에서 바이아웃 거래가 줄어드는 경향이 커지면서, 크레딧 투자에 전문화된 하우스들이 증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약 1년 반만에 출자 사업을 재개하며, 크레딧 위탁펀드형 대체투자 운용사 선정 공고를 냈다. 이들은 총 4000억원을 5개사에 분배할 계획하고 있으며, 에퀴티 부문보다 크레딧 부문에 더 많은 자금을 할당했다. 최소 결성 규모는 4000억원 이상이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는 블라인드 프라이빗에퀴티(PE) 펀드를 모집하면서 크레딧 부문에 1000억원을 배정한 상황이다. 이들은 예정 펀드 결성 규모가 3000억원 이상이어야 하며, IMM크레딧앤솔루션, 스틱인베스트먼트 크레딧본부,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 등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군인공제회 역시 올해 처음으로 크레딧 펀드 출자에 나섰으며, 이달 중으로 PT를 진행한 후 다음 달 세 곳을 선정해 총 9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IB 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재 기준금리가 높은 상황에서 기업들이 요구하는 금리 수준이 올라가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기관 투자자들이 금리가 장기적으로는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일정 수준의 수익률을 보장받고자 하는 필요성이 맞물려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금융 시장에서 안정성을 중시하는 투자 경향을 뒷받침하며, 향후에도 크레딧 전략이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각 기관들이 추구하는 안정적인 수익원으로의 크레딧 투자에 대한 관심은 금리 하락과 함께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0 Comments

공지사항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