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분야의 베테랑 분석가인 피터 브랜트가 비트코인이 금에 비해 2025년까지 400%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그는 자신의 의견을 SNS에 게시하며 비트코인과 금의 비율에 대한 자세한 차트를 공유하였고, 이로 인해 해당 분야에서는 활발한 논의가 일고 있다. 브랜트는 비트코인이 금을 초월하여 가치의 큰 상승을 이끌 것으로 믿고 있으며, 그의 예측은 많은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브랜트는 비트코인이 2025년까지 금에 비해 400% 이상의 상승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이 24온스의 금에 해당하며, 이 비율이 2025년에는 약 123온스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러한 예측은 그가 언급한 계속된 역행과 솟아오르는 패턴에 기반하여 설명되었다. 브랜트는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나타내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강한 신뢰를 주고 있다.

이 외에도 여러 분석가들이 비트코인과 금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암호화폐 분석가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는 비트코인이 향후 몇 년 내에 금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그는 향후 10년 이내에 비트코인의 시장 규모가 금을 초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리폰 디지털 마이닝의 CEO인 로브 창(Rob Chang)도 비트코인과 금의 비교에 대해 언급하며, 비트코인 채굴이 금 채굴보다 더 많은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음을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 채굴이 지역 전력망을 지원하고 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창은 비트코인 채굴의 난이도 상승이 비트코인의 성공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설명하며, 이는 채굴자들이 더 효율적이고 저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는 금과 비트코인 간의 비교를 끝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어떤 자산이 더 투자에 적합한지를 논의하는 것보다도, 각 개인이 소유한 자산의 양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시각을 제공한다.

결론적으로, 비트코인이 금의 대안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에 대한 논의는 점차 커지고 있으며, 피터 브랜트의 예측은 이러한 흐름 가운데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앞으로의 시장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비트코인과 금 간의 논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이를 통해 암호화폐의 진화를 더욱 주목해야 할 시점이 도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