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실적 감소, 삼성전자 18% 영업이익 전망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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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실적 감소, 삼성전자 18% 영업이익 전망 하향 조정

코인개미 0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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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사들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크게 하향 조정되었다. 특히 반도체 업황의 악화와 미국의 관세 정책이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나타나면서, 많은 기업들이 실적 전망을 줄였다. 13일 에프앤가이드 자료에 따르면,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 92곳의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연초 대비 7.8% 감소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주요 기업의 영업이익 전망치 합계는 연초의 49조4999억원에서 최근에는 45조6345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17.8% 감소하며 9조3358억원으로 조정되었고, 이는 초기 예상보다 2조원 가량 하향 조정된 수치이다. LG전자는 4분기 영업이익이 6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16%와 11%의 하락폭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실적 하향은 반도체 업황 둔화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두드러진 점은 반도체와 자동차 부문 외에도, 2차전지 기업들의 실적 전망도 급격히 하향 조정되었다는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35.1%, 삼성SDI는 61.2% 각각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와 미국 시장에서의 관세 불확실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한편, 관세 리스크에서 벗어난 조선업체들은 오히려 실적 전망이 개선되었다. HD현대중공업은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29.9% 증가하고, 한화오션은 38.1%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게임 산업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넷마블과 컴투스의 4분기 영업이익 전망은 각각 27.8%와 35% 증가하며, 펄어비스는 신작 출시를 통해 164%라는 큰 폭으로 영업이익 전망치를 올렸다.

결론적으로, 4분기 실적을 앞두고 국내 기업들은 다양한 외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영업이익 전망을 줄이고 있으며, 특히 반도체와 자동차 부문의 부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기업들은 이러한 악화된 실적 전망 속에서도 기회를 찾기 위해 전략을 재정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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