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마일섬 원전 가동 재개, 미국 원자력 관련주들 급등과 한국 원전주 상승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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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마일섬 원전 가동 재개, 미국 원자력 관련주들 급등과 한국 원전주 상승 기대감"

코인개미 0 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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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스리마일섬 원전 1호기가 2028년부터 상업 가동을 재개한다는 발표에 따라, 미국의 원자력 관련 주식이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컨스텔레이션 에너지는 주가가 22.3% 급등했으며, 비스트라에너지도 16.6% 상승하는 등 금융 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스리마일섬 원전의 가동 재개 소식은 과거 2012년 경제성 문제로 폐쇄된 원전이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력 공급 독점 계약 체결로 다시 빛을 보게 된 것을 의미한다. 이 계약에 따라 원전에서 생산하는 전력의 전체를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센터에 공급할 예정으로, 이에 따른 에너지 초과 수요와 AI 데이터센터 최적 전력원으로서 원전의 존재가 다시 확립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수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모든 원자력 발전 설비 중 스리마일섬 원전이 차지하는 비율은 3%에 불과하지만, 전력 에너지의 초과 수요와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최적 전력원으로서 원전의 중요성이 재확인된 중요한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원전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놀라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컨스텔레이션에너지의 주가는 118.1%, 뉴스케일파워는 225.2%, 비스타그룹은 180.1% 상승했다. 이러한 상승은 원자력이 단기간 내 안정적으로 전력 생산을 증가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모건스탠리는 향후 2027년까지 생성형 AI가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의 75%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반면, 한국에서는 원전 수출 기대감이 더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팀코리아와 함께 체코의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직접 체코를 방문하면서, 한국 원전 관련 주가 또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모비스는 하루 만에 9.11% 상승하며 연속으로 주가가 오르고 있으며, 효성중공업도 7.62% 상승했다. 이 외에도 핵융합 에너지 관련 기업인 다원시스가 6.23%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최근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경북 울진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의 건설 허가가 통과됨에 따라, 한국의 원전 시장에도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신규 원전 건설 허가는 2016년 이후 8년 만에 이루어진 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추가로 3기의 신규 원전과 함께 소형모듈원전(SMR) 1기 건설 계획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정책적 지원은 원전 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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