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면세업 주가 상승에도 내수 불황 지속 예상…목표가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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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면세업 주가 상승에도 내수 불황 지속 예상…목표가 상향 조정

코인개미 0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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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최근 면세업종의 주가 상승세로 인해 긍정적인 투자 전망을 받고 있다. DB증권은 신세계의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9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면세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나타난 평가이다.

DB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신세계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8% 감소한 1323억원으로, 시장에서 예상한 수치와 부합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백화점 부문에서는 매출 성장이 제한적이고 패션 매출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또한, 백화점 점포 리뉴얼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향후 실적 개선은 하반기에 기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DB증권은 백화점 사업부가 고객 유치를 위한 식품 및 명품관 리뉴얼에 집중하고 있으나, 감가상각비 증가로 인해 수익성 회복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반기에는 리뉴얼된 점포의 매출 기여도가 점차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현재로서는 면세업과 비교했을 때 백화점 부문의 실적 개선이 더딜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면세업 부문에서는 경쟁사 이탈로 인해 시내 면세점의 4월 일일 평균 매출이 1분기 월 평균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공항 면세점 또한 고가의 명품 매장이 순차적으로 개점하면서 매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DB증권은 이러한 현상들이 면세 시장에서 신세계가 얻는 매출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내수 불황이 장기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백화점의 감가상각비와 공항 임대료 부담이 여전히 존재해 유의미한 실적 개선은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DB증권의 허제나 연구원은 백화점 부문에서 매출 반등이 나타나고 면세 사업부에서 손익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주가 조정 시 매수를 고려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결국 신세계의 향후 성장 가능성은 면세업의 회복뿐만 아니라 내수 시장의 개선 여부에 달려 있는 상황이다. 시장의 센티먼트를 반영한 주가 조정 시기가 중요한 만큼, 투자자들은 신세계의 향후 실적 개선 흐름을 지속적으로 주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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