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 덕분에 물류센터 거래 방식 변화…매물 회수 증가"

홈 > NFT & 코인 > 실시간 뉴스
실시간 뉴스

"금리 인하 덕분에 물류센터 거래 방식 변화…매물 회수 증가"

코인개미 0 463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22_8362.png


최근 세계적으로 금리가 인하되면서 한동안 불황을 겪었던 물류센터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고통을 겪던 물류센터의 매물들이 대거 시장에 나왔던 가운데, 일부 매도자들은 운영 후 재매각을 고려하며 매물 회수에 나선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퍼시픽홀딩스코리아는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상봉리에 위치한 용마로지스 물류센터의 매각을 철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용마로지스 물류센터는 지난해 8월 준공된 후에도 새 주인을 찾기 위해 여러 경로로 시장에 나왔으나, 고금리와 잠재적 매수자와의 가격 간 차이로 인해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조달금리가 하락하자, 동아제약 산하의 용마로지스를 임차자로 확보한 후 매물 회수 결정을 하게 되었다. 업계에서는 현재의 금리 인하가 지속된다면 매도자들이 빠르게 매각하기보다는 안정적인 운영 후 매각 타이밍을 잡는 전략으로 선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용마로지스 물류센터는 상온 물류센터로서,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상봉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 면적은 2만7801㎡, 연면적은 3만6666㎡에 달한다. 건물은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용적률과 건폐율은 각각 87.32%와 36.59%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같은 경향은 오랜 기간 거래가 되지 않았던 물류센터에서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신진 디벨로퍼 아스터개발은 안산시 사사동에 위치한 자신들의 물류센터 매각 작업을 매각 자문사인 삼정KPMG와 함께 추진 중이다. 이 물류센터는 연면적 5만2320㎡의 중형 물류센터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공도읍 물류센터와 삼성로지스 물류센터도 현재 매물로 나와 있다.

그러나 물류센터 자산 간의 양극화 현상도 진행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업계에서는 임차인이 있는 경우에만 해당 물류센터가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한다. 특히, 임차인이 없거나 경험이 짧은 스타트업 물류 기업들이 임차인일 경우 시장에서 외면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IB업계 관계자는 “물류센터 자산 인수자들은 여전히 경공매로 나온 물류센터를 저렴하게 사들이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우량 물건이 아니면 인수를 검토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매수와 매도자 간의 매칭이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물류센터 원소유주들은 금리 인하로 인해 발빠른 매각보다는 운영을 지속한 후 적절한 매각 시점을 타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