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켐(220100) 주가 소폭 상승세, 4거래일 만에 반등


퓨쳐켐(220100)의 주가가 최근 4거래일간의 하락세를 극복하고 4.10% 상승하며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방사성의약품을 전문으로 하는 이 회사는 2016년 12월 1일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된 바 있다. 그동안 알츠하이머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알자뷰', 파킨슨 진단용 '피디뷰', 전립선암 진단용 'FC303', 치료용 'FC705' 등의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해왔다.
특히 최근 주가는 미국의 금리 인하와 관련하여 글로벌 바이오 M&A 기대감이 커지면서 제약 및 바이오 관련 주식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024년 9월 20일에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과 같은 기관들이 제약 및 바이오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는 소식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퓨쳐켐은 130억 원 규모의 방사성의약품 치료제 개발 자금을 유치한 모멘텀도 주가 상승에 기여했다고 여겨진다. 2024년 8월 26일에는 유럽핵의학회에서 전립선암 치료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에 대한 국내 임상 2상 중간 결과 발표 예정 소식도 주가를 끌어올리는 요소로 작용했다.
공매도 정보에 따르면, 최근 5거래일간의 공매도 거래량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9월 25일 기준 공매도 거래량은 345건에 달하며, 매매 비중은 0.06%로 집계되었다. 이는 한편으로 시장의 변동성을 반영하고 있을 수 있다.
회사는 최근 운영 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KB증권과의 협력을 통해 65억 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전환가액은 22,436원으로 설정되었으며, 전환 청구기간은 2025년 9월 13일부터 2029년 8월 13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앞으로 예정된 유럽핵의학회는 퓨쳐켐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의는 2024년 10월 19일에 개최되며, 방사성의약품 관련 연구 결과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는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최대주주는 지대윤 외 13.6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방사성의약품 시장에서의 지속가능한 성장이 예상된다. 고령화 사회가 진행됨에 따라 치매 및 관련 질병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퓨쳐켐의 제품은 앞으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