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사외이사, 영풍 및 MBK 파트너스의 경영권 확보 시도에 대해 전원 반대 성명 발표

홈 > NFT & 코인 > 실시간 뉴스
실시간 뉴스

고려아연 사외이사, 영풍 및 MBK 파트너스의 경영권 확보 시도에 대해 전원 반대 성명 발표

코인개미 0 1331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22_8362.png


고려아연의 사외이사 7명이 영풍과 사모펀드 MBK 파트너스의 경영권 확보 시도를 '적대적 인수·합병(M&A)'으로 규정하며 일제히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이들은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들은 성용락, 김도현, 김보영, 이민호, 서대원, 권순범, 황덕남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21일 이들은 발표한 입장문에서 "고려아연의 경영진이 사외이사의 건전한 감시와 견제를 수용하면서 정도경영을 실천해온 상황에서 영풍의 공개 매수가 진행된 것에 대해 주주들의 이익을 고려하여 전원 합의로 반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주주들의 우려를 반영해, 이들은 이번 M&A 시도가 고려아연의 기업가치에 심각한 훼손을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발표문에서 이들은 MBK와 영풍의 공개 매수 시도는 비철금속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고려아연을 겨냥한 전략적 공격으로, 이차전지 배터리의 공급망 원자재 핵심 기업인 고려아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협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고려아연의 기업가치를 지키기 위해 소액주주를 포함한 전체 주주의 이익을 수호해야 할 국민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사외이사들은 현재 경영진이 시행 중인 다양한 주주 환원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지지할 것이며, 고려아연이 투기 자본으로부터 보호받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확언했다.

고려아연의 이사회는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내이사 3명, 기타비상무이사 3명, 사외이사 7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사외이사들이 조직의 경영철학과 안정성을 담보하며 당당히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은 주목할 만한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고려아연의 경영 방향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주주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조율해 나갈지가 중요해 보인다. 최윤범 회장은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소비자와 주주 가치를 고려한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향후 기업 운영에 있어서도 이러한 원칙을 견지할 것임을 밝혔다.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