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운용, 국민연금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전주에 새로운 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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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자산운용, 국민연금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전주에 새로운 사무소 개소

코인개미 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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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자산운용(코람코)이 전라북도 전주에 연락사무소를 개소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는 코람코가 본사 외에 새로운 사무소를 세우는 첫 사례로,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에 위치하며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와 가까운 지점에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연락사무소 개소는 코람코가 국민연금공단과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코람코는 국민연금공단이 최근 승인한 '더 익스체인지 서울' 재건축 프로젝트의 주요 투자자로서 참여하게 된 점도 긍정적인 조치로 평가하고 있다. 이는 국민연금이 2021년 이후 3년 만에 국내 부동산 투자에 재진입하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부동산 시장 활성화의 중요한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람코는 현재 국민연금이 선정할 예정인 6000억 원 규모의 부동산 대출펀드의 위탁운용사 숏리스트에 포함되었다. 이로써 코람코는 건설부동산 업계에서 국내 부동산 시장 정상화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박형석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전주 연락사무소 개소를 통해 국민연금공단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기금운용에 있어 중요한 지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에 연락사무소를 열기 전, 세계적 대체투자 운용사인 블랙스톤과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인 프랭클린템플턴자산운용 등이 이미 전주에 사무소를 개소한 바 있다. 특히 글로벌 부동산 투자사인 하인즈도 전주에서의 연락사무소 개소를 예정하고 있어, 전주가 부동산 산업의 허브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코람코의 이번 결정은 민주적이고 열린 환경에서 국민연금공단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단순한 사무소 개소를 넘어, 서로의 가치에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탄탄한 기틀이 될 것이며, 향후 코람코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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