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트랜잭션 처리량 10만 TPS로 확장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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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트랜잭션 처리량 10만 TPS로 확장 계획 발표

코인개미 0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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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부테린은 2025년까지 이더리움의 트랜잭션 처리량을 10만 TPS(초당 트랜잭션 수)로 확장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이더리움의 네트워크 용량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이더리움 생태계의 기존 시장 지위를 강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발표는 이더리움 커뮤니티와 블록체인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부테린은 워프캐스트를 통해 블롭 스케일링 기술(blob scaling technology)에 중점을 둔 전략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 기술을 통해 이더리움은 고속의 트랜잭션을 지원할 수 있게 되며, 이는 네트워크 성능과 생태계 채택에 즉각적인 긍정적 반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부테린은 "탈중앙화만으로는 부족하며, 이더리움은 우리 생태계의 핵심으로 남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더리움의 경쟁 구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단일 슬롯 최종성(single-slot finality)을 통해 이더리움을 통합된 시스템으로 발전시키려는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

이번 계획이 이더리움의 시장 경쟁력을 어떻게 변화시킬지는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특히, 블록체인 플랫폼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현재, 향상된 트랜잭션 처리량은 많은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더리움 2.5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하는 전략적 목표와 관련하여, 지갑 간의 상호 운용성 향상이 핵심적으로 부각된다.

과거 이더리움의 업그레이드 역사에서 볼 수 있듯이, Layer 2 솔루션을 통한 거래 수수료 절감과 성능 향상은 이더리움의 사용성을 크게 개선해왔다. 따라서 부테린의 지속적인 혁신 추진은 이더리움 생태계의 미래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장기적으로는 EVM(이더리움 가상 머신) 진화를 통한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며, 이는 개선된 암호화 통합과 무상태 블록체인 레이아웃(stateless blockchain layout) 계획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런 기술적 진전은 이더리움 생태계의 지속 가능하고 탈중앙화된 미래를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테린의 이번 발표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혁신을 위한 강력한 신호로 볼 수 있으며, 시장의 반응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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