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025 행사, 비트코인 비축 기업들 주가 780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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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5 행사, 비트코인 비축 기업들 주가 7800% 급등

코인개미 0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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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5 행사에서는 3만5천명이 모여 가상자산과 관련된 다양한 기업들이 선보이는 전시 부스 앞에 긴 줄이 늘어섰다. 이 행사에서는 비트코인 비축 기업들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이들 기업은 비트코인 매입을 통해 기업 가치를 극적으로 상승시킨 사례들이 많다.

비트코인 비축 전략은 오랜 기간 동안 투기로 여겨졌으나, 이제는 확실한 기업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은 대개 다른 산업에서 어려움을 겪은 후 비트코인 비축이라는 새로운 방향으로 탈바꿈하였다. 특히, 마이클 세일러 스트레티지 회장이 선구적으로 제안한 ‘자금 조달 후 비트코인 매입’ 전략을 기반으로 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메타플래닛의 사이먼 제러비치 회장은 "비트코인 비축 기업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골드러시'를 시작하게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메타플래닛은 1999년 CD와 레코드 기획 및 제작을 주 사업으로 시작하였고, 이후 숙박업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했으나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4월 비트코인 비축 전략을 도입하면서부터 주가는 놀랍게도 7872% 상승하였다. 헬스케어 기업이었던 셈러사이언티픽 또한 지난해 5월 비트코인 581개를 매입한 이후 주가가 약 71.87% 올랐으며, 비트코인 매입 발표 당일에는 24.36%의 급등세를 보였다.

비트코인 채굴 기업들 역시 자금을 조달하여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마라톤디지털홀딩스와 라이엇플랫폼스는 비트코인 보유량 순위에서 각각 2위와 4위에 올라 있으며, 이들은 비트코인 채굴을 통해 얻은 자금을 이용해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입하고 있다.

비트코인 비축 기업들이 이처럼 서울와 런던, 뉴욕 외에도 다양한 도시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하여 네트워킹을 하는 모습은, 비트코인이 더 이상 단순한 투기 자산이 아니라 기업의 성장엔진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제는 모든 기업이 비트코인을 매입하고 비축하는 경쟁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경제 및 금융 시스템에서 비트코인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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