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5% 넘어… 무디스, 미국 신용등급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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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5% 넘어… 무디스, 미국 신용등급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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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9일 월요일, 무디스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결과, 미국 국채 수익률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30년 만기 미국 국채의 수익률은 5.021%로 10베이시스 포인트 이상 상승했으며,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도 4.542%로 10베이시스 포인트 상승했다.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로 2베이시스 포인트 증가했다.

베이시스 포인트는 0.01%에 해당하며, 국채의 수익률과 가격은 반비례 관계에 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이번 무디스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은 미국 정부의 재정적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정부의 예산 적자와 높은 금리가 기존 부채를 이를 상환하는 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무디스는 성명을 통해 "이번 1노치 하향 조정은 10년 이상 지속된 정부 부채와 이자 지급 비율의 증가를 반영하며, 이는 유사 신용등급의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현저히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1949년 이래로 무디스에 의해 Aaa의 최고 신용등급을 받았으나, 이제는 주요 신용평가 기관과 일치하여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인 Aa1으로 하향 조정됐다.

독일은행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결정이 중요하다고 평가하며, "무디스가 미국의 최고 등급을 보유한 마지막 주요 신용평가기관이었기 때문에 이 하향 조정은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고 언급했다.

4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이 국제 무역 파트너를 대상으로 광범위한 '보복 관세'를 시행한 후 국채 수익률이 급등한 바 있다. 이러한 세금 정책 및 미국의 부채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투자자들은 국채가 여전히 안전자산으로 여겨질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또한 19일 월요일에 개최되는 미국 중앙은행 고위 관계자들의 발표에도 주목할 예정이다. 아틀란타 연방준비은행의 라파엘 보스틱 총재,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존 윌리엄스 총재,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의 로리 로건 총재 등이 그 주인공으로, 이들의 발언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금융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재정 정책과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경각심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미국 국채 수익률의 변화는 물론, 신용등급 변동이 전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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