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의 차익실현, 9월 미국 주식 3.5억 달러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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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의 차익실현, 9월 미국 주식 3.5억 달러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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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금리 인하 국면에 접어들면서, 국내 투자자들인 서학개미들이 미국 주식을 본격적으로 매도하기 시작했다. 올해 첫 매도 우위를 보인 9월에,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약 3억5809만 달러에 해당하는 4700억원 규모의 미국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는 1월부터 8월까지 매달 순매수세를 이어왔던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서학개미들은 애플, 엔비디아 같은 대형 기술주에 집중하여 강력한 매도세를 나타냈다. 이들은 애플 주식을 약 3억2274만 달러, 엔비디아 주식을 1억9224만 달러어치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테슬라는 2억207만 달러를 순매도하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금리를 50bp 인하하는 빅컷을 단행함에 따라, 미국 증시는 강세를 띠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환차손 우려 역시 제기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베이스 장 중 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고, 나스닥 종합지수 또한 7월 고점에 가까운 수준으로 회복했다. 그러나 최근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은 매도 주문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달러로 미국 주식을 매입한 국내 투자자들은 달러가 저렴해질수록 환차손이 예상된다.

또한, 금리 인하가 통화 가치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원·달러 환율에 하락 압력이 발생하면서, 서학개미들의 손실 폭이 확대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권가는 미국 주식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미국 증시는 올해 연말까지 실적 개선과 금리 인하가 조합해 강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이 같은 흐름이 대선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요약하자면, 서학개미들은 금리 인하와 환차손 우려 속에서 미국 주식을 대규모로 매도하는 한편, 미국 증시가 여전히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이어지고 있어 향후 시장의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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