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파트너스, 한국앤컴퍼니와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 시도 및 전략 비교

홈 > NFT & 코인 > 실시간 뉴스
실시간 뉴스

MBK파트너스, 한국앤컴퍼니와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 시도 및 전략 비교

코인개미 0 478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22_8362.png


MBK파트너스는 동북아시아 최대의 사모펀드 회사로, 현재 수십 조원의 자금을 동원하여 한국앤컴퍼니와 고려아연의 경영권 인수를 시도하고 있다. 이 두 기업 모두 MBK의 공개매수 대상이지만, 각각의 인수 전략은 상당히 다르게 구성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의 경우, MBK는 '저가매수'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국앤컴퍼니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46배로, 이는 장부가치보다 낮은 평가를 받은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MBK는 한국앤컴퍼니를 인수한 후, 배당 확대와 같은 재무적 조치를 통해 주가를 높일 여지를 발견한 것으로 보인다. 이 전략은 한국앤컴퍼니를 더욱 비싸게 되팔기 위한 구상으로, 당시 주가는 2만 원대에서 시작하여 향후 7만 원대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고려아연의 경우는 다르다. 공개매수가 진행되기 직전, 고려아연의 PBR과 주가수익률(PER)은 각각 21.27과 1.23으로, 적정가를 초과하는 가격에 공개매수를 실행하고 있다. MBK는 주당 75만 원을 제시했으며, 이는 정가 대비 30% 이상의 프리미엄이다. 이런 선택은 고려아연의 미래 성장성에 대한 확신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고려아연은 2차전지와 자원순환 사업 등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회사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으며, 2033년까지 매출을 25조 원으로 증가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한, MBK의 고려아연 인수 시 가장 큰 리스크는 고려아연의 CTO 및 기술진의 반발이다. 기업 운영에 필요한 기술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이들과의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 고려아연의 CTO, 이제중은 공개적으로 MBK와 영풍이 회사를 경영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기술안보가 기업 성공에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기술력과 안정성이 MBK의 인수 전략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앤컴퍼니와 고려아연 인수전에서 MBK파트너스의 전략적 접근 방법은 각 기업의 미래성이 탐지되는 현명한 투자로 평가될 수 있으며, 이는 한국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MBK는 두 회사를 통해 금융자본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0 Comments

공지사항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