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 관련 주식, 급등락에 개미 투자자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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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 관련 주식, 급등락에 개미 투자자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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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영권 분쟁에 휘말린 상장사들의 주식이 급격한 가격 변동을 보이며 투자자들에게 큰 주의가 필요하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경영권 분쟁이 단기적으로는 주가 상승을 가져올 수 있으나, 분쟁이 종료된 이후에는 주가가 급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23일 오후 1시 5분 기준으로, 고려아연의 주가는 전일 대비 4.89% 하락하며 6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었다. 같은 시각, 영풍의 주가는 28.33% 폭락한 40만8500원에 거래 중이었다. 이러한 급락세는 개미 투자자들을 더욱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또 다른 종목인 티웨이항공 역시 전일 대비 6.37% 하락한 308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 3325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갱신했던 주가는 급격히 반전되었다.

한편,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프앤가이드가 가격 제한폭인 29.82%까지 상승하며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급등은 경영권 분쟁이라는 이슈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고려아연의 경우, 지난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주가가 약 40% 증가했다. 영풍은 최근 5거래일 사이에 두 배 가까이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경영권 분쟁은 고려아연 계열사인 영풍정밀이 영풍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측을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사건을 계기로 시작되었으며, 이 사건을 수사하라는 검찰의 결정이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영풍은 지난 13일부터 MBK파트너스와 함께 고려아연의 지분을 공개 매수하겠다고 발표하며 긴장은 더욱 커지고 있다. 고려아연 주가는 이 매수 가격인 66만원을 초과하여 70만원대까지 급등하기도 했는데, 이와 같은 상황에서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오는 24일까지 공개 매수 가격을 상향 여부를 결정해야 할 상황이다.

티웨이항공의 경우, 대명소노그룹이 26.77%의 지분을 확보하며 2대주주로 부상하면서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대두되었다. 이와 함께 에프앤가이드에서는 최대주주와 2대주주 간의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되고 있어 주가 강세로 이어지고 있다.

반면, 이러한 급등락 속에서 투자자들의 심리적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영증권의 박소연 연구원은 최근의 경영권 분쟁 이슈가 최대주주에게 '낮은 주가'에 대한 경계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언급하며, 주가가 낮은 기업일수록 행동주의 펀드들의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경고를 했다.

결론적으로, 경영권 분쟁과 그에 따른 주가의 요동은 투자자들에게 큰 경각심을 주고 있으며, 단기간의 손실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전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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