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와 머스크의 행보가 미국 재정 위기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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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머스크의 행보가 미국 재정 위기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경고

코인개미 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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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명의 전 재무부 장관들이 최근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과 엘론 머스크의 DOGE 팀이 미국의 재정적 의무를 "불법적으로" 훼손하고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이들은 뉴욕 타임스 기고문을 통해 "우리는 재무부에서 근무하면서 미국 디폴트의 위협이 존재했던 위기 상황을 여러 번 겪어왔다"며 이를 경고했다.

이들은 "의회가 승인한 지출의 선택적 중단은 신뢰의 위반이며, 궁극적으로는 디폴트의 형태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신뢰를 잃는 것은 회복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경제 고문인 케빈 하셋은 CNBC 인터뷰에서 이러한 우려를 일축하고, 현재 트레저리 부서의 관리가 이전 바이든 행정부의 지출 통제가 부적절하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주장했다.

하셋은 "엘론 머스크가 재무부를 조종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말도 안 된다'고 반박하며, 머스크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바로 옆에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전 재무부 장관으로는 로버트 루빈, 로렌스 서머스, 팀وث이 가이트너, 제이콥 루, 재닛 옐런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모두 민주당 정권에서 활동한 인물들이다.

하셋의 주장에 따르면, 재무부의 현재 관리자인 스콧 베센트는 과거의 지출 관행에 대해 철저한 검토를 하고 있으며, 이는 재무부의 긴급한 재정 통제를 위한 당연한 조치라는 것이다. 재무부는 머스크의 DOGE 팀의 고위 관계자들에게 민감한 결제 시스템 접근을 부여한 것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 접근이 과거에 비해 비정상적이고 정치적 개입으로 비춰질 위험이 크다는 점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기고문에서는 "정치적 행동자들이 재무부의 비도당적 경영진의 역할을 타격했다"며, 불법적이고 민주주의에 해로운 결과를 초래할 위험에 대해 경고했다.

결국 이러한 상반된 주장은 미국 만의 결제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어떻게 손상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이는 앞으로 미국의 재정 안정성과도 직결된다. 특히 재무부의 폐쇄적인 결제 시스템이 정치적 임무에 의해 왜곡될 경우 국민의 신뢰 회복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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