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oti Bansal, AppDynamics 매각 8년 후 이례적인 합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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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oti Bansal, AppDynamics 매각 8년 후 이례적인 합병 추진

코인개미 0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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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oti Bansal은 최근 이루어질 두 스타트업 Harness와 Traceable의 합병을 주도하며 또 다른 독특한 비즈니스 전환을 맞이하고 있다. Bansal은 8년 전, 그의 소프트웨어 기업인 AppDynamics가 상장 직전, Cisco에 27억 달러에 인수되었던 경험이 있다. 그 후, 그는 2020년부터 두 개의 스타트업을 공동 창립하고 CEO로 활동하고 있다. Harness는 회사들이 코드 관리를 돕는 기술을 제공하며, Traceable은 기업들이 의도하지 않게 감지된 데이터 유출을 관찰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이 두 회사의 합병은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합병 이후에는 약 1,100명의 직원과 2025년 예상 연매출 2억 5천만 달러, 50%의 성장률, 약 5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Bansal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합병 후 회사가 AppDynamics가 상장 직전과 비슷한 규모"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합병을 통해 Harness는 고객에게 더 많은 제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Traceable은 HashiCorp와 같은 경쟁사로부터 더 많은 보호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Bansal은 전했다. Bansal은 이번 합병을 통해 적극적으로 주식 시장에 나설 계획이며, AppDynamics 매각 이후 느낀 불만족감을 해소하고자 한다. 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은퇴하라고 주변에서 말했지만, 그런 삶은 나에게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Bansal은 이후 Big Labs라는 스타트업 아이디어를 탐색하는 장소를 설립하고, 그곳에서 Harness를 2017년에, Traceable을 2020년에 탄생시켰다. 두 회사를 separate company로 운영한 것은 당시에는 올바른 결정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업무 프로세스가 변화하면서 통합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Bansal은 이 같은 변화를 인지하고, 두 회사의 이사회에 합병의 필요성을 알리게 되었다.

합병 후 Traceable은 Harness의 자회사로 운영되며, Traceable의 공동 창립자인 Sanjay Nagaraj가 총괄 매니저로 임명될 예정이다. Bansal은 두 회사의 기술이 잘 결합되어 서로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는 코드의 원천과 그 사용 방법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자 Harrick는 "Bansal이 한 회사를 운영하는 것이 투자자들에게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합병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처럼 Jyoti Bansal은 과거의 경험을 살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기술 통합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키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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