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미국 정부 비트코인 이체 소식에 9만4000달러까지 하락…리플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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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미국 정부 비트코인 이체 소식에 9만4000달러까지 하락…리플 급등

코인개미 0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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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최근 미국 정부가 범죄 웹사이트 실크로드에서 압수한 약 20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코인베이스프라임으로 이동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때 3% 가량 하락했다. 이와 같은 급락은 시장에 불안한 심리를 부추겼으며, 이로 인해 지난 24시간 동안 전체 5억1160만 달러 규모의 가상자산 선물 포지션이 청산되는 결과를 낳았다.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 오후 3시 기준 9만608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날 오전에는 9만4000달러선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다시 9만6000달러선을 회복한 상황이다. 비트코인은 그간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으나 지난 22일 9만9588달러에 도달한 이후로는 11일째 박스권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약 1만9800 비트코인(BTC)을 새로운 주소로 전송한 후 코인베이스 프라임에 예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체는 시장에서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매각하거나 매각 준비 중이라는 우려를 증대시켰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취임하게 된 이후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징후는 더욱더 시장의 불안감을 더욱 키웠다.

그러나 코인베이스 프라임이 미국 연방보안관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정부의 대규모 디지털 자산을 수탁하기로 발표했기 때문에, 이체가 매도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해석될 수 있다.

이번 비트코인 하락으로 인해 대규모 청산이 발생한 것이 사실이다. 비트코인에서는만 6000만 달러 규모의 청산이 있었고,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리플에서도 6527만 달러가 청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불안 요소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규모 순유입이 발생하면서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다. 전날 총 3억5360만 달러가 순유입되었으며, 블랙록의 IBIT에만 3억3830만 달러가 유입되며 이를 주도했다.

한편 국내 시장에서는 리플이 전날 업비트에서만 52억 달러 규모로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전세계 리플 거래 대금의 12%를 차지하며, 빗썸에서도 약 3%의 거래량이 발생했다. 리플은 이달 들어서만 40% 이상 상승하며, 지난 2018년 1월 8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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