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럽의 중국 규제 덕분에 상승세...수출 감소에도 주가 오르는 배터리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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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의 중국 규제 덕분에 상승세...수출 감소에도 주가 오르는 배터리 관련주"

코인개미 0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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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출입 동향 데이터에 따르면, 양극재의 수출이 석 달 연속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배터리 및 2차전지 관련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이는 미국과 유럽의 중국 제재로 인해 한국 기업들이 시장 점유율을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배터리 제조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중국업체들의 가격 경쟁력이 상승한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미국의 규제가 한국 기업들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예를 들어,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최근 2.62% 상승하여 마감했으며, 포스코퓨처엠 또한 2.1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코스닥에 상장된 에코프로비엠은 1.7% 오르며 거래를 종료했다. 엔켐의 경우에는 12.42% 급등했음을 보여주었다.

수출입 동향 데이터는 11월의 양극재 수출이 3억5600만 달러로, 10월에 비해 다시 감소한 사실을 나타낸다. 지난 3월에는 14억2900만 달러에 달했던 수출이 과거의 추세에 따라 계속 하락하고 있다. 한국의 주요 배터리 기업들은 점유율이 감소한 상태이며, SNE리서치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에서의 점유율은 14.1%로, 이전 분기인 14.7%에서 감소했다.

한편, 최근에는 유럽연합의 새로운 집행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독일, 프랑스, 스웨덴이 중국 배터리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해소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이는 한국 배터리의 유럽 시장 점유율 감소 우려를 낮추는 긍정적인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스웨덴 배터리 제조업체인 노스볼트가 미국에서 파산 보호를 신청한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이는 배터리 시장에 대한 경쟁 완화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들로 인해 에코프로비엠은 내년 상반기 코스피로의 이전 상장이 예정되어 있어 유입될 기관 자금 영향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전문가들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의 코스피 이전 상장으로 인해 연기금의 자금이 유입될 경우, 3000억 원대 중반 가량의 기관 자금이 그 주식에 투자될 가능성이 있다. 이와 같은 한국의 배터리 주식들이 중국의 공세로 인한 기업 위축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음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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