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SK하이닉스 밸류업 계획 ‘C학점’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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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SK하이닉스 밸류업 계획 ‘C학점’ 부여

코인개미 0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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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SK하이닉스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자사주 소각 계획이 포함되지 않은 점을 언급하며 'C학점'을 부여했다. 이남우 회장은 2일 기자회견에서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오히려 하락한 것을 지적하며 “주주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사주 취득 원칙의 부재를 문제삼으며, 회사의 자본배치 정책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27일 SK하이닉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적용될 신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 발표 이후 주가는 2거래일 동안 8000원 이상 하락하여 15만 닉스라는 저조한 주가를 기록했다. 이 회장은 SK하이닉스가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5.4%에 대해 첫 단계로 자사주 소각 계획이 부재하다고 언급하며, 임직원 보상에 주식 중심으로 얼라인먼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회장은 자사주 소각 계획과 동시에 자사주 취득 원칙이 없는 점을 파악했다. 그는 이사회가 자사주 취득 기준을 공표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누적 잉여현금흐름(FCF) 범위 내에서의 추가 환원 방침이 주주 입장에서 애매모호하다고 지적했다. 반도체 산업의 특성을 고려할 때, 자본 집약적인 이 회사의 경우 총주주수익률(TSR)이 더욱 중요하다고 설명하였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의 평가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SK스퀘어의 밸류업 계획에 비해 전반적으로 부족하다고 평가되었다. 이 회장은 SK스퀘어가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비해 SK하이닉스의 발표가 아쉬운 점이 많다고 지적하며, SK하이닉스의 비상무이사인 박성하 사장이 더 나은 계획을 요구하지 않은 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번 정기주주총회는 오는 3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가 아닌 하영구 이사회 의장이 주재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사외이사 6명이 반드시 참석할 것을 강조하며 주주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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