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식, 중앙은행 회의 주목하며 상승세 기대


유럽 주식시장이 화요일에 긍정적인 출발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번 주 중 개최되는 중앙은행 회의의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FTSE 100 지수는 8,311로 38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독일 DAX는 18,681로 54포인트 증가, 프랑스 CAC는 7,471로 28포인트 상승, 이탈리아 FTSE MIB는 33,622로 70포인트 상승할 것이라고 IG 데이터가 전했다.
한편, 팬 유럽 Stoxx 600 지수는 이번 주 초에 고전하며 월요일에 0.2% 하락 청산했다. 많은 투자자들이 이번 주 내내 중요한 통화 정책 결정 소식을 기다리고 있으며,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4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요일에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영국 중앙은행(BOE)과 일본은행(BOJ)도 각각 목요일과 금요일에 정책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시아 태평양 시장은 화요일에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의 닛케이 225 지수는 엔화 강세 소식에 따라 2% 이상 하락했으며, 미국 증시 선물은 큰 변동 없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유럽에서도 영국 소매업체 킹피셔의 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독일과 유럽 전역의 경제 심리 지수 데이터도 발표될 예정이다.
시장 참여자들은 중앙은행의 결정이 경제의 향후 방향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심도 있게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유럽 및 글로벌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다. 특히 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은 채권과 주식 시장 모두에 큰 파장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유럽 경제의 회복세와 함께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 변화가 어떤 공조체계를 형성할 것인지는 앞으로의 시장 전망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유럽 국가들의 경제 지표와 기업의 실적 발표가 맞물려 시장 전체의 방향성을 좌우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