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비전' 씨메스, 공모가 3만원 확정…기관투자자 경쟁률 577대1 기록
코인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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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1 15:00
로봇 솔루션 기업 씨메스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범위인 2만~2만4000원보다 25% 높은 3만원으로 결정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180개 기관이 참여하여 약 11억 주에 달하는 물량이 신청되었으며, 경쟁률은 577대1에 달해 높은 관심이 집중되었다.
씨메스는 이번에 약 780억원 규모의 공모를 통해 상장 후 예상되는 시가총액이 3431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중 99%가 공모가의 상단 이상으로 가격을 제시했으며, 특히 3만원을 초과한 주문 비율은 86%에 이른다. 이러한 결과는 씨메스가 새로운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씨메스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기술특례상장 기업 중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높은 경쟁률이 이를 반영하고 있다”며, 공모 자금은 선행 연구개발, 천안 로봇센터 증설, 미국 시장 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정대로 씨메스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일반투자자 청약을 실시하고, 이후 24일에는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이며, 공동주관사로 유진투자증권, 인수단으로 유안타증권이 참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공적인 공모 결과는 향후 씨메스가 지능형 로봇 솔루션 분야에서 어떤 성과를 이루어낼지를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로봇 비전 기술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적용이 가능하여, 씨메스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