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008930)의 주가는 최근 3.04% 상승하여 37,8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 기업은 한미약품, 제이브이엠, 온라인팜(의약품 도매), 에르무루스(외식사업) 등의 다양한 자회사를 보유한 사업형 지주회사이다. 한미사이언스는 자회사의 지분이익, 특허권 및 상표권 사용료 수입, 그리고 계열사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현재 최대주주는 송영숙 씨로, 그 외 주요 주주로는 킬링턴 유한회사(9.53%), 국민연금공단(6.18%) 등이 있다. 기업명은 한미약품에서 한미홀딩스를 거쳐 현재 한미사이언스로 변경된 바 있으며, 이는 2012년 5월에 이루어졌다. 최근 업데이트된 정보에 따르면, 2025년 6월 9일 기준으로 주식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3,321.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7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70.82억원으로 27.39%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또한, 순이익은 244.65억원으로 21.31% 감소했다. 이러한 실적은 자회사의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자회사 한미약품이 멕시코 '실라네스'와의 협력 논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러한 뉴스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시그널을 주었으며, 주가 및 기업 가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시장에서는 한미사이언스의 최대주주가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있으며, 이에 대한 공식적인 조회공시 답변이 2025년 6월 30일로 예정되어 있어 이 또한 주목받고 있다.

최근 5일간의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 투자자들이 47,994주를 순매수했으며 외국인 또한 26,175주를 매수했다. 반면, 기관 투자자들은 74,902주를 순매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매도 거래량을 살펴보면, 6월 16일 기준으로 25,553주가 거래되어 총 거래량의 6.83%를 차지하고 있다.

지금 한미사이언스는 지주사 및 mRNA 관련 테마로써 주목받고 있으며, 이러한 테마에 대한 투자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다가오는 또한 기업의 성장과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