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비트코인 고래, 사토시 정체 공개 전 $3.6M 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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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비트코인 고래, 사토시 정체 공개 전 $3.6M 이체

코인개미 0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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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대 비트코인 고래가 약 3.6백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크라켄 거래소로 이체하였으며, 이는 HBO 다큐멘터리가 비트코인 창시자의 정체를 공개하기 직전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비트코인은 2009년 라이브로 출시된 후 몇 년간 많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고, 이 고래는 이 시기에 채굴된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이체는 15년 동안 비활성 상태에 있던 초기 비트코인 고래가 1,6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움직인 뒤에 이루어진 것으로, 이러한 대규모 자산 이동은 일반적으로 시장 내에서 매도 신호로 해석되는 경향이 있다. 블록체인 분석 회사 아르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이 이체는 다큐멘터리의 트레일러가 공개된 날과 일치하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고대 비트코인 고래는 비트코인 메인넷이 가동된 이후 한 달도 되지 않아 채굴된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이 지갑에는 약 1,215 BTC가 있으며, 이는 현재가로 약 7250만 달러에 해당한다. 이러한 초기 비트코인 보유자는 종종 비트코인의 역사적 인물이나 사토시 나카모토일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한다.

비트코인 시장은 전통 금융시장에 비해 유동성이 낮아 대규모 매각이 가격에 상당한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어 투자자들은 이번 이체에 대해 경계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의 초기 채굴자들이 자산을 이동하는 경우는 다양한 시장 조정의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이번 이체의 배경에는 작은 거래 세트가 있었으며, 이는 10월 5일 목요일에 일어난 주요 이체에 앞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아르캄은 이러한 거래의 패턴을 분석하여, 고래들이 다시 시장에 영향을 미치려 하는 신호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고대 비트코인 고래의 행동은 암호화폐 시장의 빠른 변화 속에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정보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HBO 다큐멘터리가 비트코인의 창시자와 관련된 비밀을 폭로하기 전에 이루어진 대규모 이체는 더욱더 주목을 받게 된다.

비트코인에 대한 커뮤니티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이번 고래의 움직임이 시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추가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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