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01 경제지표] 독일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유럽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영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유럽 소비자…
- 30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했다.
-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82% 하락했다.
- S&P500지수는 전장보다 0.88% 내렸고,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1.33% 하락했다.
- 미 국채 가격은 상승했다.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세가 다소 완화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일부 누그러졌다.
- 하지만 연준의 물가안정 의지가 강한 만큼 이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도 지속돼 미 국채 매수세가 이어졌다.
- 달러화 가치는 반기말 마감을 앞두고 약세로 돌아섰다.
-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경기가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증폭됐다.
- 미국 국채 수익률이 큰 폭으로 내리면서 일본 엔화 약세도 주춤해졌다.
- 연준이 매파적 행보를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다소 희석됐다.
- 뉴욕 유가는 산유국들이 증산 규모를 기존대로 유지한 가운데, 경기 침체와 수요 감축 우려로 하락했다.
- 이날 경제지표는 5월 개인소비지출(PCE) 및 개인소득,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 및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PMI 등이 발표됐다.
-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상승했다.
-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4.8% 상승에 살짝 못 미쳤다.
- 전월치인 4.9%보다도 낮았다. 근원 물가는 지난 2월 5.3% 상승하며 1983년 4월 이후최고치를 나타냈다.
- 이후 3월 5.2%, 4월 4.9%, 5월 4.7%를 나타내며 상승세가 둔화했다.
-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포함한 5월 PCE 가격 지수는 지난해보다 6.3% 상승했다. 이는 전월치와 같은 수준이다.
- PCE 가격 지수는 지난 3월 6.6% 상승을 기록하며 1982년 1월 이후 최고치를 세운 바있다. 5월 PCE 가격 지수는 전월 대비로 0.6% 상승해, 전달 기록한 0.2% 상승을 크게 웃돌았다.
-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5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2천 명 감소한 23만1천 명으로 집계됐다.
- 지난 18일로 끝난 주는 22만9천 명에서 23만3천 명으로 4천 명 상향 수정됐다.
-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3만 명을 약간웃돌았다.
-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 연은에 따르면 6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6.0으로 전월 60.3에 비해 하락했다.
- 6월 시카고 PMI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58.0도 밑돌았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독일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유럽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영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유럽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 중요도가 높은 경제지표는 각 통화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발표 전후로 발생할 수 있는 변동성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FX 외환 거래 성공투자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