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16 경제지표] 중국 산업생산, 소매판매, 소비자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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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6 경제지표] 중국 산업생산, 소매판매, 소비자물가지수

FX개미 0 389

15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소매 판매가견조한 수준으로 나오고 국채 금리가 오른 영향 등으로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6%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3% 내렸고,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1.43% 하락했다.

미 국채 가격도 하락했다.

9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다음 주로 다가오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최종적으로 얼마나 금리를 높일 수 있을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연준 금리인상 기대로 2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한때 3.89%대까지 오르며 2007년 이후최고치를 꾸준히 경신했다.

달러 가치는 연준이 강경 매파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점쳐지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엔화는 실개입 경계감이 이어졌지만 약세로 전환됐다.

일본은행(BOJ)이 초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고수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역외 위안화는 심리적 지지선인 달러당 7위안도 위로 뚫렸다.

뉴욕유가는 강달러 흐름이 지속되면서 1주일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날은 여러 경제 지표가 발표됐다.

미국 8월 소매판매,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 수출입 물가지수, 9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9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 산업생산, 기업재고 등이 줄줄이 나왔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8월 소매 판매는 계절조정 기준 전월보다 0.3% 증가한 6천833억달러로 집계됐다.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 규모가 예상보다 견조했다.

지난 10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5천 명 감소한 21만3천 명으로 집계됐다.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월스트리트저널 집계 전문가 예상치 22만5천 명을 밑돌았다.

9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활동 지수는 -9.9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월 6.2를 기록해 확장세를 나타낸 데서 급락한 수치다.

뉴욕 연은은 9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마이너스 1.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치인 -31.3보다 29.8포인트 오른 것이다.

8월 미국 수입물가는 두 달 연속 하락했다.

8월 산업 생산은 계절조정 기준 전월보다 0.2% 줄었다.

전문가 예상치는 보합(0.0%)이었다.

지난 7월 기업 재고(계절 조정)는 전월 대비 0.6% 증가한 2조4천343억 달러로 집계돼, 월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중국 산업생산, 소매판매, 소비자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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