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17 경제지표] 금리결정, RBNZ 기자회견, 소비자물가지수, 근원 소매판매, 소매판매, 원유재고, 연방공개시장위…
16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월마트와 홈디포 등 주요 소매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71%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19% 올랐고,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0.19% 내렸다.
미 국채 가격은 하락했다.
중국 경제지표 둔화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소화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어느정도 가라앉았다.
7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사록 발표를 하루 앞두고 금리 인상 사이클에 대한 기대가 되살아나면서 미 국채 매도가 우위를 보였다.
달러화 가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연준이 좀처럼 매파적인 행보를 완화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중국 경제지표 부진과 글로벌 에너지 가격 변동성 장세가 겹치면서 외환시장은 요동쳤다.
뉴욕 유가는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 기대가 지속되며 하락했다.
이날 경제지표는 7월 산업생산·설비가동률과 7월 신규주택착공·주택착공허가가 발표됐다.
연준은 7월 산업 생산이 계절조정 기준 전월보다 0.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7월 산업 생산은 월스트리트저널 예상치인 0.3% 증가를 웃돌았다.
올해 7월 미국의 신규주택 착공은 큰 폭 감소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7월 신규주택 착공 실적은 전월 대비 9.6% 감소한 연율 144만6천 채(계절 조정)로 집계됐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2.5% 감소한 152만 채를 크게 밑돌았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금리결정, RBNZ 기자회견, 소비자물가지수, 근원 소매판매, 소매판매, 원유재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 고용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