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로즈,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7타 차 압도적 우승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정교한 골프 플레이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7타 차로 압도적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랭킹 3위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사우스코스에서 진행되었으며, 로즈는 23언더파 265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로즈는 지난해 8월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이후 6개월 만에 PGA 투어 통산 13승을 달성했고, 이번 대회에서는 2019년 이후 두 번째 우승을 거두며 최고령 우승자(45세)로 기록되었다. 로즈는 나흘 동안 리더보드의 최상단 자리를 지키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으며, 첫날 62타, 둘째 날 65타, 셋째 날 68타를 기록하면서 대회 전반에 걸쳐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로즈의 아이언샷과 퍼팅이 돋보였다. 그는 대회 기간 동안 그린 적중률 81.84%와 홀당 퍼팅 수 1.59개를 기록, 이 두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그의 클럽 세팅에는 타이틀리스트 620 CB 아이언 4번부터 6번까지와 미우라 MC-502 아이언 7번부터 PW까지의 혼합이 포함되었으며, 퍼터는 스카티 카메론 팬텀 T-5 투어 프로토타입을 사용하여 안정적인 퍼팅 능력을 자랑했다.
로즈의 드라이버는 캘러웨이 패러다임 Ai 스모크 TD 맥스(9도)로, 페어웨이 우드는 테일러메이드 R7 쿼드(13.5도)와 M6 (17도)을 사용했다. 웨지에는 타이틀리스트 보키 디자인 SM10을 52도, 56도, 60도로 설정해 활용하였다. 그는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키며 노련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이번 우승으로 저스틴 로즈는 세계 골프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하였으며,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그의 기량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