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티 셰플러, PGA 투어에서 수익을 거머쥐다…올해 20억원 평균 상금 기록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2023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명예와 부를 동시에 손에 넣었다. 그는 올해 20개 대회에 출전하여 무려 6회의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셰플러는 시즌 초 손바닥 부상으로 늦게 시작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PGA 챔피언십과 디 오픈과 같은 메이저 대회에서 두 번의 승리를 올렸다. 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6승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최근 40년 간 이러한 성과를 올린 선수는 타이거 우즈 이후로 셰플러가 두 번째다.
셰플러는 올해 상금 부문에서 약 2765만9550달러, 즉 408억원을 기록하며, PGA 투어 통계에서 17개 모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그는 컷 탈락이 단 한 번도 없었고, 톱 10 성적은 17회에 달하는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뛰어난 성과 덕분에 그는 투어 회원들의 투표로 선정된 올해의 선수로 4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그의 상금왕 타이틀 또한 2022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마치 "돈 버는 하마"처럼, 셰플러는 대회당 평균 138만2977달러(약 20억4000만원)의 상금을 챙기며 압도적인 금액으로 1위 자리에 올랐다. 특히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의 우승으로 가장 높은 상금인 400만달러를 손에 넣었으며,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과 디 오픈에서 총 652만달러를 추가로 셰플러의 통장에 더했다. 그의 우승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서도 이어졌고, BMW 챔피언십에서 추가로 360만달러를 수익으로 올렸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대회당 평균 상금 2위에 올랐다. 그는 16개 대회에서 총 1699만2418달러를 벌며, 평균 상금은 106만2026달러로 약 15억원을 기록했다. 매킬로이는 올해 4월 마스터스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여섯 번째 기록을 세우며 420만달러의 상금을 차지했고, 제5의 메이저인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하여 450만달러를 추가했다.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대회당 평균 상금 3위, 총상금 2위(1849만6238달러)를 기록하며 그의 경이로운 성과를 뒷받침했다. 그는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처음으로 PGA 투어 우승을 기록하고 1000만달러를 차지하였다. 러셀 헨리와 LIV 골프의 브라이슨 디섐보가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하며, 이 두 선수도 여전히 존경받는 선수임을 증명했다.
스코티 셰플러의 올해 성과는 앞으로의 골프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그의 성장은 세계 골프에 많은 이목을 받고 있다.
